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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옷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다.

설교일2021-12-12
성경본문 계 16:15
설교자
조회수7

설교게시판 내용
본문내용

자기 옷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다. (계 16:15) 오늘날은 혼란한 시기이다. 이 혼란한 시기에 믿음을 지키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성도는 마지막 때 복있는 자가 되어야 한다. 계시록에서 복있는 자가 누구인가? 첫째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계 1:3) 하나님의 말씀 중 특히 요한계시록을 가까이하고 읽고 듣고 그 가운데 기록된 말씀을 지키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둘째, 주안에서 죽는 자들 복이 있다.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기록하라 자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가라사대 그러하다 저희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저희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계 14:13) 세상 사람들은 죽음을 슬퍼한다. 그런데 기독교 신앙은 죽음을 슬퍼하는 것이 아니라 복되다고 한다. 그 이유는 그 인생의 수고를 그치고 안식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계 7:16-17) 셋째, 자기 옷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했다. 요한은 ‘보라 내가 도적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라고 했다. 정상적인 사람은 옷을 벗고 다니지 않는다. 오늘 말씀에서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않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벌거숭이 임금님, 안데르센 동화 1837년)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계 3:4-5) ‘장로 중에 하나가 응답하여 내게 이르되 이 흰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뇨? 내가 가로되 내 주여 당신이 알리이다 하니 그가 나더러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계 7:13-14) 의의 옷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못 박혀 피를 흘리고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죄의 문제를 해결된 자가 입는 옷이다 보라 내가 도적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어느 교회에 목사님이 새로 부임하여 각 가정을 심방했다. 어느 날 한 집에 도착하였을 때 집안에서는 분명히 누군가 있는데 아무리 벨을 눌러도 문을 열지 않았다. 목사님은 하는 수 없이 심방을 왔다가 돌아간다는 표시로 요한계시록 3장 20절이란 성구를 적은 메모를 남기고 돌아갔다.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며칠 후 목사님이 사무실 문을 열려고 하는데 문에 지난 번 심방 때에 남겨둔 메모가 사무실에 붙어 있었는데 그 메모지 아래에 창세기 3장 10절이란 성구가 적혀있었다. 가로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한 후에 그들은 벗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따라서 인간이 벌거벗었다는 것을 느끼게 된 것은 죄를 지은 상태라는 것이다. 2. 성도는 예수를 굳게 믿음으로 자기 옷을 지켜야 한다. 구원의 옷은 오직 어린 양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을 믿는 자만이 입을 수 있다.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계 14;1) 보라 내가 도적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계 16:15) 본절은 성도는 마지막 때 있을 사탄의 기만과 핍박 가운데서도 넘어지지 아니하고 늘 때어 있어 충성하며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부활 후 하늘로 올라가신 예수님은 도적 같이 오실 것이라고 했다. 도적같이 온다는 것은 어느 누구도 그 날을 알 수 없기 때문에 깨어 있어야 한다. (마 24:42-43, 25:13, 26:38, 눅 21:36, 살전 5:2, 4, 벧후 3:10, 계 3:3) 본래 우리의 옷은 예수 그리스도의 옷입니다.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발라진 구원의 옷이다. 그 사람이 꼭 악하지 않다 할지라도 핍박 받지 않고 편하게 살기 위해 세상과 타협한다. 주일은 평일은 불신자와 똑 같이 살아간다. 주님께서 도적같이 오신다고 했다. 그 이마에 보혈을 바른 사람 오른쪽,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 왼쪽에 서야 할 날이 올 것이다. 그때는 무슨 옷을 입고 있었는가에 따라서 심판을 받는다. 지금 우리는 어떤 옷을 입고 있는가? 죽으나 사나 손해를 보나 이익을 보나 주님의 옷, 예수 그리스도의 옷을 입고 있는가? 아니면 주일만 그리스도로 옷 입지만 세상에 나가서는 세상 사람들의 옷으로 갈아입지는 않는가? 우리가 평소에 항상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살아야 한다. 누가 뭐래도 예수 그리스도의 영적 군사로서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살아야 한다. 욕을 먹을 수 있고, 손해를 볼 수도 있다. 그러나 주님이 오셨을 때에 자기 옷을 지키고 정체성을 분명히 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했다. 아브라함은 끝까지 자기 옷을 지켰며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므로 복의 근원이 되었다.러므로 어떻게 해야 합니까? 다같이 15절 말씀을 한 목소리로 읽어 보시겠습니다. “보라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키라” “자기 옷을 지키라” 이 말씀은 자기의 본래 복장을 분명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3. 마지막 영적 대 전쟁이 가까웠기 때문에 깨어서 기도해야 한다. 어떤 사람들은 ‘이 전쟁이 실제로 아마겟돈, 즉 므깃도 지역에서 일어날 것이다. 그 전쟁은 이스라엘과 중동 연합군의 전쟁이 될 것이다’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미국과 중동국가를 지원하는 러시아나 중국이 중동지방에서 한번 붙게 되면 세계 제 3차 대전이 일어나서 지구가 멸망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여기서 말하는 아마겟돈 전쟁은 물리적인 전쟁이 아니라 영적인 전쟁이다. 이 영적 전쟁은 사단과 사단에게 능력을 받은 짐승(로마제국과 여러왕들)이 하나님께 대적하는 전쟁이다. 사단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이다. 사람들이 기독교에 대해서 반감을 갖도록 조장한다. 각종 이단의 세력들이 일어나서 기존교회를 사정없이 비난한다. 또 각종 쾌락과 한탕주의를 미끼로 사람들을 유혹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이미 거대한 영적 전쟁터이다. 일곱째 재앙에서 하나님께서 큰 성 바벨론을 큰 지진과 우박으로 심판한다고 했다. 큰 성 바벨론도 무너진다. 각 섬도 산악도 간 데가 없어진다. 이때 끝까지 남아서 주의 영광에 들어가는 자가 누구인가? 깨어서 자기 옷을 지키는 자이다. 사도바울은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엡 6:10-11) 마귀는 너무나 교활하고 집요하므로 우리는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무장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으로 전신갑주를 입어야 한다. 그리하여서 마지막 날에 사단의 세력을 이기고 불이 섞인 유리바다를 헤치고 나와 천국의 문에 이르러 거문고를 타며 승리의 찬가를 부르는 승리의 주역이 될 수 있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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