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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설교일2021-11-28
성경본문계 14:6-13)
설교자
조회수14

설교게시판 내용
본문내용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계 14:6-13) 지금은 마지막 때가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성도들은 어떤 믿음을 가져야 하는가? 1. 이 세상은 지금 최후 심판의 시간으로 다가가고 있다. 지금 세상의 마지막 때가 가까이 오고 있다. 세상의 마지막 때에 예수 그리스도가 지상에 재림하여 그를 믿고 그의 가르침을 실행한 자를 최종적으로 구원하고, 그를 믿지 않는 자를 영원히 멸할 것이다. 우리는 마지막 때를 재림의 때, 심판의 날, 진노의 날이라고도 한다. 우리가 고백하는 사도신경에도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라고 고백하고 있다. 기독교에서, 사람이 일반적으로 죽고 나서 천국/지옥에 가게 된다. 즉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심판은 기독교 신학적으로 사(私)심판이라고 일컫는다. 사심판은 육신이 죽어버린 상태에서 영혼만 받게 되어 지상에서 살면서 자신이 한 일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에 따라 천국과 지옥으로가 마지막 때까지 머무르게 된다. 반면 마지막 때에 재림하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시는 최후의 심판은 사심판과 대비되어 공(公)심판이라고 불린다. 최후 심판을 선포하는 천사들이 공중에서 이엄이엄 등장한다. 첫째 천사가 공중을 날아간다는 것은 사람들에게 더 잘 들리게 하기 위한 것이다. 땅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고 했다. (계 14:6) 하늘의 천사는 영원한 복음을 모든 사람이 듣도록 높이 날면서 민족 부족 언어 문화의 장벽을 초월해서 받아들일 수 있는 진리를 선포하고 있다. 이 영원한 복음은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를 알리는 복음이 아니라 영원 전부터 하나님이 계획한 하나님의 심판을 알리는 복음이다. 천사가 전하는 ‘영원한 복음’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는 것이다. 이는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창조하셨을 뿐만 아니라 이제 곧 이 세상을 심판하실 심판주가 되시기 때문에 만물의 근원을 만드신 하나님을 경배하라고 했다. (계 14:7) 2. 하나님은 세상을 지배하는 악한 세력을 반드시 심판하신다. 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에게 그의 음행으로 말미암아 진노의 포도주를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라고 했다. (계 14:8) 둘째 천사가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라 했다. 사도 요한이 환상을 본 시대에는 바벨론은 존재하지 않았다. 요한은 로마를 바벨론이라 표현했다. 왜냐하면 바벨론은 고대의 세계적인 왕국으로서 그 크기와 명성이 로마에 비길 수 있고, 사치와 영화와 도덕적 부패가 로마와 유사하고, 하나님의 백성을 잔해했다는 것도 유사하기 때문이다. 천사는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라고 했다. 이는 로마에 대한 심판을 말한다. 또한 모든 시대를 걸쳐 하나님을 부인하고 교회를 핍박하는 세상 권력을 상징한다. 오늘날 로마제국은 독일 히틀러, 일제, 중국 공산당, 딥 스테이트이다. (계 17:1-19:5) 그 죄상은 ‘모든 나라를 그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를 먹이던 자로다’라고 했다. 로마제국은 모든 나라를 도취시키고 그 모든 나라들을 우상숭배와 도덕적 부패로 타락시켰다. (계 17:2, 렘 51:7, 단 4:30) 그러므로 바벨론(로마)을 ‘큰 음녀’로 ‘땅의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고 표현했다. 그와 더불어 세상 통치자들이 음행을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은 ‘음행의 포도주에 취했다’라고 했다. (계 17:5) 악의 실체인 ‘큰 성 바벨론’은 사람들을 유혹하여 죄악에 빠지게 하여 하나님의 심판, 즉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게 되었다는 것이다. 3. 짐승 우상에게 경배하고 표를 받으면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받는다. 또 셋째 천사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이르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그도 또한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라고 했다. (계 14:9-10) 요한이 가장 걱정하는 것은 신자로서 황제예배에 참석하는 것이었다. 신자가 그 당시 경제활동을 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황제 숭배를 하고 짐승의 표를 받았다면 ‘그도’ 로마에 내리는 하나님의 진노의 잔을 마셔야 하리라고 경고하고 있다. 천사는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라고 했다. 최후 심판 때 받을 형벌은 불과 유황이다.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과 표적으로 미혹하던 자들인 이 둘은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져지고’라고 했다. (계 19:20, 20:10, 21:8, 막 9:48-49)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요한은 성도들에게 어떤 핍박이 와도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에 대한 믿음을 굳게 붙잡고 나아가라고 했다. 이제 황제 예배가 대폭 강요되어 전국적으로 죽음의 광풍이 휘몰아칠 것이 예상되는데 성도들은 가 같이 순교의 각오를 단단히 하지 않으면 이 마지막 결전에 패하고 말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라고 했다. ‘저희의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저희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했다. (계 14:13) 순교자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 때문에 순교를 두려워하지 않았다. 성령님이 말씀하시기를 주님 안에서 죽는 자들이 수고를 그치고 쉰다고 했다. 죽음 후에 온전한 안식을 누린다고 했다. 우리는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두려워해야 한다. 왜냐하면 심판의 때가 가까웠기 때문이다. https://youtu.be/XUcrcRm02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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